이봉주, 근긴장 이상증으로 고생 “통증無…정신력으로 이겨내겠다” (‘사랑을싣고’)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05.26 21: 10

'TV는 사랑을 싣고' 이봉원이 정신력으로 병을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대한민국의 영원한 마라톤 스타 이봉주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현주엽은 이봉주를 소개하며 “20년간 42.195km 거리를 44회 도전 41회 완주 성공하신 분이다”라고 추켜세웠다.

요즘 몸이 안 좋아진 이봉주는 “달리기를 조금 쉬고 있다. 1년 전에 몸에 불시에 근긴장 이상증이 와서 아직까지 고생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봉주는 “그런데 너무 걱정하시지 않아도 될 거 같다. 통증이 없어서 앉아서 하고 하는 건 괜찮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김원희는 “그런데 이봉주 선수는 금방 털고 일어날 거 같은 기대감이 있다. 이봉주니까”라고 따뜻한 응원의 멘트를 전했다. 이봉주는 “정신력이 아직 살아있으니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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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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