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 인생학교’에서 장민호가 말도 안 되는 줄임말을 만들어 웃음을 안겼다.
26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 : 인생학교'에서는 ‘개구쟁이’라는 주제로 인생수업이 진행, 트롯맨들은 미션을 수행하며 즐거운듯 즐겁지 않은 휴가를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뽕6에 휴가가 주어졌다. 붐은 “꿀맛 같은 휴가를 즐기라”고 말했다. 이어 “나이에 맞게 놀면 된다”며 “휴가 가서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적으라”며 종이를 나눠줬다. 김희재는 휴가를 떠나 하고 싶은 일 첫 번째로 독서를 꼽았고 두 번째로는 선베드에 누워 낮잠 자기를 꼽았다.
황윤성은 “스쿠버 다이빙해서 자연산 전복 따 바로 회 떠먹기”라고 말했고 이어 “바베큐 파티, 등에 오일 바르고 태닝 후 구리빛 몸배 뽐내기”라며 구체적인 계획을 이야기 했다. 영탁은 ‘혼자하는 여행 중 운명의 여인 만나기’를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계곡에서 고기 구워먹기’와 ‘광활한 대자연 찾아가기’를 꼽았고 이찬원은 ‘친구들과 재미난 오락하기’와 ‘야식 시간대 모든 친구들이 각한 한 음식씩 요리 후 함께 나누어 먹기’를 꼽았다. 붐은 “아나바다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장민호는 ‘야모각함’이라고 이찬원의 버킷리스트를 줄여 말했고 붐은 ‘별다줄’이라고 응수했다. 장민호의 휴가 버킷리스트는 ‘조식 맛있게 먹고 꿀 취침과 자동차 일주’였다.
붐은 “이 펜션에서 할 수 있는 계획 5가지를 고르라”고 말했다. 뽕6는 친구들과 오락하기, 드라이브, 배드민턴, 고기 구워먹기, 독서를 뽑았다.이어 미션 수행 시간을 정할 룰렛이 등장했다. 이찬원은 미션 수행 시간으로 10분을 얻어냈고 뽕6는 환호했다. 뽕6는 10분동안 이찬원의 미션인 오락을 즐겼다.
붐은 “계획대로 게임을 즐기지 못할 시 벌칙도 있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휴가가 아니라 스트레스다”라고 말해 벌칙 받을 위기에 처했고 즐기지 못한 죄로 벌칙방에 끌려갔다. 이찬원은 얼굴에 왕점을 그리고 나타나 뽕6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뽕6의 ‘테라스 디너쇼’도 전파를 탔다. 모든 무대를 마친 후 김희재는 “무대에 서니 살아있음을 느꼈다” 소감을 전했고 영탁은 “팬들이 바로 앞에 있는 것을 보니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표정 하나 하나를 다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고 이찬원은 “눈빛을 바라보며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민호는 “팬들이 주는 에너지는 어떤것과도 바꿀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는 TOP6가 되겠다”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뽕6 멤버들은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TV조선 '뽕숭아학당'은 '미스터트롯'이 탄생시킨 '트롯맨 F4'가 초심으로 돌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트롯 가수, 국민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배움을 이어가는 본격 성장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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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