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장민호 ‘테라스 디너쇼’ 성료 “사랑에 보답하는 TOP6 될 것”(‘뽕숭아’)[종합]
OSEN 이예슬 기자
발행 2021.05.27 00: 21

 '뽕숭아학당 : 인생학교’에서 성공적으로 디너쇼를 마친 TOP6가 공연 소감을 전했다.
26일 밤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 : 인생학교'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TOP6가 직접 준비한 도란도란 디너쇼가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첫 번째로는 막내 정동원이 등장해 ‘효도합시다’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5월 5일 발매된 신곡 ‘내 마음속 최고’ 무대도 이어졌다. 다음 무대에는 이찬원이 등장해 ‘안돼요 안돼’를 불렀다.이어 유지나의 ‘미운 사내’로 무대를 꾸몄다.

붐은 테라스 콘서트 기념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탑6와 팬디 ‘뽕레파시’가 통한 1팀에게 한우를 선물하겠다”고 말하며 게임을 진행했다. 영탁은 팬들에게 텔레파시를 쏘는 듯한 자세를 취했고 정동원은 “한우 꼭 가지고 가게 해드리겠다” 자신감을 표했다.
첫번째는 ‘김희재’팀이 도전했다. 붐은 “물냉면? 비빔냉면?”이라고 질문했고 김희재와 팬은 동시에 “비빔냉면”을 외쳤다. 이어 “소주? 맥주?”, “부먹? 찍먹?” 질문이 이어졌고 팬과 김희재는 동시에 답을 했다. “김찌찌개? 된장찌개?”에 대해서는 김희재가 먼저 대답을 해 경고를 받았고 이어지는 질문 “꽃놀이? 단풍놀이?”질문에서는 대답이 갈려 총 5문제를 맞혔다.
두번째는 정동원팀이 도전했다. 첫번째 질문은 “면? 밥?”이었고 팬과 정동원은 둘 다 “밥”이라고 대답했다. 이어진 질문 “포옹? 뽀뽀?”에 대해서는 “포옹”이라고 답했고 “휴양지? 관광지?” 질문에서는 아쉽게 답변이 갈려 정동원 팀은 2문제를 맞혔다.
세번째는 임영웅팀이 도전했다. 첫번째 질문은 “봄? 여름?”이었고 팬과 임영웅은 첫번째 문제부터 다른 답변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팀은 0문제로 꼴찌를 기록했다.
네번째는 장민호팀이 도전했다. 첫번째 질문은 “여름? 겨울?”, “사랑? 우정?” 두 가지 질문에 대해서는 텔레파시가 통했지만 “한우구이? 불고기?”에서는 답변이 갈려 2문제를 맞혔다. 다섯번째는 영탁팀이 도전했다. 영탁팀은 6문제 텔레파시가 통했다. 마지막은 이찬원팀이 도전했다. 이찬원팀은 7문제로 1등을 기록, 이찬원의 팬은 한우를 받았다.
이어 임영웅이 등장해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무대를 꾸몄고 임영웅은 무대 후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포천의 아들 임영웅이다”라며 본인을 소개했다. 이어 “이렇게 만나서 너무 영광이고 행복하다”며 “비를 맞고 있어도 행복하다”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임영웅은 이어 설운도의 곡 ‘사랑이 이런건가요’를 불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했다.
마지막 무대는 장민호가 꾸몄다. 첫 곡으로는 ‘남자는 말합니다’를 불렀고 이어 ‘연리지’를 불렀다. 장민호는 연리지에 대해 “두 나무의 가지가 맞닿아서 결이 서로 통하는 것”이라고 소개하며 “우리가 이 자리에서 연리지 나무처럼 하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TOP6의 단체 무대도 이어졌다. 김현식의 ‘사람 사람 사람’으로 마지막 무대를 꾸민 김희재는 “무대에 서니 살아있음을 느꼈다” 소감을 전했고 영탁은 “팬들이 바로 앞에 있는 것을 보니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표정 하나 하나를 다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고 이찬원은 “눈빛을 바라보며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민호는 “팬들이 주는 에너지는 어떤것과도 바꿀 수 없다”고 말했고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는 TOP6가 되겠다” 다짐하며 디너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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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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