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신작의 개봉에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파죽지세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감독 저스틴 린,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가 지난 26일 신작 '파이프라인'(감독 유하), '크루엘라'(감독 크레이그 질레스피)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8일 만에 누적 관객수 134만 명을 돌파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전날 7만5321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크루엘라'는 4만 1151명, '파이프라인'은 1만 8113명이 관람했다. '분노의 질주'의 누적 관객수는 134만 178명.
지칠 줄 모르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흥행세는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주말 극장가에서도 적수 없는 흥행 돌풍을 기대케 한다.
특히 신작들의 개봉 속에서도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관객들의 입소문이 뒷받침되어 흥행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액션영화 봤음”, “간만에 스릴 넘치는 영화!”, “스케일 끝장남”, “역시 믿고 보는 시리즈!”, “후회없는 선택”, “아주 시원했다”, “스트레스 풀기 좋아요!”, “스피드 액션으로 스트레스 날려봄” 등 짜릿한 액션에 극찬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는 것.

대한민국의 압도적 흥행 질주에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특별한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바로 돌아온 캐릭터 한 역을 맡은 성 강의 캐릭터 소개 영상이 최초 공개된 것. 성 강은 익숙한 발음으로 한국어 인사를 전하며 이전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2013)으로 내한했던 경험을 언급했다.
성 강은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로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전하며 “한은 돔패밀리에서 중요한 멤버이다. 돔에게 복수하려던 데카드 쇼에 의해 전복된 차 안에서 폭발했다”고 캐릭터 배경을 직접 설명했다. 이어 마치 동화구연을 하듯 “더 많은 과자와 함께 돌아왔지”라며 한의 시그니처인 감자칩을 유쾌하게 언급하기도 해 시리즈 팬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영상은 한이 돌아온 스토리의 비밀은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통해 극장에서 확인하라는 멘트로 끝을 맺었다. 대한민국 흥행을 기념하여 공개된 이 영상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사랑한 대한민국 영화 팬들에게는 특별한 선물로, 시리즈를 관람하지 못한 예비 관객들에게는 색다른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뜨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신작 공세 속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라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지상 최강의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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