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채림 "나답게 살아가는 방향 보이기 시작"..아들 위한 다짐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5.27 07: 55

배우 채림이 이혼 후 아들을 혼자 키우는 과정 등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채림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를 찾는 과정에 몰두했던 때가 있었죠. 방법도 까마득하고 오류도 생겨 혼란스러운 시간을 한동안 지내니 나답게 살아가야 하는 방향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채림은 “제품을 만들고 그 시간을 다시 한번 보내고 있는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잘 안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나다운 브랜드를 만들겁니다”라고 덧붙였다.

채림 인스타그램

또한 채림은 “시간이 지난 뒤에도 나에게 자랑스러울 수 있는 나”라고 말하며 아들에게도, 자신의 브랜드에도 당당할 수 있는 자신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꼐 올린 사진에는 채림이 카페로 보이는 장소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채림 특유의 큰 눈망울까지는 가릴 수 없었다.
한편, 채림은 지난해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이혼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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