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황규림, 낮잠 자고 쉬라는 남편이 있다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5.27 10: 00

개그맨 정종철의 아내 황규림이 남편을 향한 폭발적인 애정을 자랑했다. 
황규림은 26일 개인 SNS에 “오후 4시 반. ‘빠삐, 요즘 힘든거 같아 장보고 집에 가고 있어 같이 있어줄게. 낮잠도 자고 쉬어’ 애들 라이드해주고 일하러 가는 줄 알았는데 나를 알아주는건 여보밖에 없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고마워 내 평생 절친”이라고 인사한 대상은 남편 정종철이다. 황규림은 정종철이 주방에서 고기를 굽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넘치는 부부애를 뽐냈다. 

KBS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종철은 ‘개그콘서트’ 등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배우 출신 황규림과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특히 정종철은 아내가 우울증을 겪자 ‘마빡이’ 이후 일을 끊고 전업주부가 돼 화제를 모았다. 지금까지도 이들 가족은 넘치는 애정을 자랑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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