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을 향한 애정을 자랑했다.
심진화는 2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을 업로드 하며 "오늘 우리 남편님"이라는 코멘트를 달았다.
이날 그녀가 게재한 영상을 보면 아침 일찍 집을 나서는 개그맨 김원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일정을 위해 외출하는 남편을 향해 심진화는 "다녀오세요"라고 인사한다.
183cm에 달하는 큰 키에 넓은 어깨를 자랑하는 남편의 모습에 심진화는 "더 멋지다"고 표현했다.

두 사람은 2011년 결혼해 10년째 신혼 같은 사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심진화는 2003년 SBS공채 7기로, 김원효는 2007년 KBS 특채 22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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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진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