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한유라, 쌍둥이 딸 친필 할인권 자랑 “24시간 유하랑 안 싸우기”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5.27 14: 00

 개그맨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쌍둥이 딸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유라는 27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주하둥 엄마의 감시 없이 줌 수업 열심히 해.. 엄마는 일하러 나간다 안뇽~~ 그래도 엄마가 있는 게 좋다는 내 사랑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유라는 자신이 운영 중인 카페에 일하러 나선 모습이다. 쌍둥이 딸들을 믿고 온전히 온라인 수업을 맡긴 한유라는 뿌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한 또 다른 사진은 딸 유주 양이 한유라에게 선물한 할인권으로, 직접 쓴 귀여운 글씨체가 웃음을 자아낸다. 할인권에는 설거지해주기, 커피 타주기, 24시간 유하랑 싸우지 않기, 피아노 쳐주기 등의 내용이 담겨 있으며 한유라를 향한 딸의 애정이 드러나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한편 한유라는 방송작가 출신으로, 지난 2009년 개그맨 정형돈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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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유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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