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원이 결혼을 발표한 뒤의 마음을 전했다.
이시원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들꽃을 보듯 따뜻한 마음으로”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화보를 촬영 중인 듯한 이시원이 소품으로 마련된 꽃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웨딩 화보인 듯 순백의 의상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이시원은 꽃보다도 아름다운 미소로 감탄을 자아낸다.
이시원은 지난 26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비 신랑은 의료계에 종사하는 일반인으로, 따뜻하고 사려 깊은 마음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는 6월 결혼한다.
한편, 이시원은 2012년 KBS 드라마 ‘대왕의 꿈’으로 데뷔한 뒤 최근에는 ‘너의 노래를 들려줘’, ‘본 대로 말하라’ 등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