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 김무열 부부가 여전히 신혼 같은 일상을 자랑했다.
윤승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사랑해요 쪽쪽쪽 왜 이러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그가 적은 코멘트의 주인공은 반려견이었다.
영상에서 윤승아는 김무열을 위한 케이크를 앞에 두고 반려견과 함께 축하를 보내고 있다. 반려견 대신 “아빠 사랑해요~”라고 말했는데 김무열이 뽀뽀하려고 하자 이를 피해 웃음을 자아낸다.
윤승아는 2006년 데뷔해 시트콤 ‘몽땅 내 사랑’을 시작으로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영화 ‘메소드’, ‘찬실이는 복도 많지’ 등에 출연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2년 2월 SNS를 통한 해프닝으로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3년 연애 끝에 2015년 4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고 지금까지 금슬 좋은 부부로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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