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 선수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이 2천만 원짜리 식탁을 자랑했다.
김정임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반려견과 소파를 자랑하며 “1년 전에 샀던 나의 최애 #몰테니식탁 을 드디어 다시 깔았다. #와인 마실라고 큰 맘 먹고 지른 일명 #다이아몬드식탁 살면서 별로 가지고 싶은게 없는데”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에르메스핸드백 도 아니고, 다이아 박힌 #로렉스시계 도 아니고.. 결혼반지도 다 필요없다고 아직 결혼반지도 안한 나인데... 이 식탁이 그리 갖고 싶더라는..11년 전에 거의 2천만 원인가? 3천만 원인가를 주고 구입했다는....(2천만원이였냐?여튼)”이라고 부연했다.
그리고는 “된장녀냐?ㅋㅋ 뇌에 나사 빠져었니? 대가리 총 맞았니?ㅋㅋㅋㅋ 그래었나봐요. 근데 지금도 후회 1도 없는 넘나 에쁜 식탁. 랜선 집들이에서 보여드릴께요”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정임은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 출신인 야구 선수 홍성흔과 2004년에 결혼해 딸 화리, 아들 화철을 두고 있다. 임쓰언니라는 애칭으로 팬들과 SNS에서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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