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김성은 “삼남매 육아로 스트레스.. 매일 밤 아이들 보며 울어” [전문]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5.27 16: 39

 배우 김성은이 삼남매 육아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꺼냈다.
27일 김성은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저도 육아 땜에 스트레스 받고 고민하고.. 매일 밤마다 자고 있는 아이들 보며 후회하고 반성하며 울기도 하고 그래요^^ 그래도 워낙 제가 해피걸썽이라 긍정적인 마인드로 행복하게 육아하려고 엄청 엄청 다짐하고 노력한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많이 부족하고 일하는 엄마라서 아이들에게 항상 미안하지만.. 미안한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기쁨만 주려고요!”라고 덧붙이며 워킹맘으로 온전히 아이들을 돌보지 못하는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또 김성은은 “아이들 다 보내놓고 오전에 잠깐 친구들과 커피 마시며 저의 고민도 나누고 충전하는 타임이 저에겐 기쁘게 육아할 수 있는 힐링타임인 듯 해요^^ 오늘도 힐링했으니 힘내서 육아해야지!!! 하하하남매 사랑해♥ 우리 모두 화이팅이요”라며 자신만의 육아 힐링법을 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김성은은 자녀들을 등교, 등원시킨 후 카페에서 친구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삼남매 육아와 일을 동시에 하는 워킹맘인 만큼, 김성은은 친구들과의 수다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전한 것. 특히 김성은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도 빛나는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 다음은 김성은의 글 전문이다.
저도 육아 땜에 스트레스 받고 고민하고..
매일 밤마다 자고 있는 아이들 보며 후회하고 반성하며 울기도 하고 그래요^^
그래도 워낙 제가 해피걸썽이라 긍정적인 마인드로 행복하게 육아하려고 엄청 엄청 다짐하고 노력한답니다!
많이 부족하고 일하는 엄마라서 아이들에게 항상 미안하지만..
미안한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기쁨만 주려고요!
아이들 다 보내놓고 오전에 잠깐 친구들과 커피 마시며
저의 고민도 나누고 충전하는 타임이 저에겐 기쁘게 육아할 수 있는 힐링타임인듯해요^^
오늘도 힐링했으니 힘내서 육아해야지!!!
#하하하남매 사랑해♥ #우리모두화이팅이요
/hylim@osen.co.kr
[사진] 김성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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