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에서 탈퇴한 남태현이 뮤지션으로서 당찬 포부를 밝혔다.
남태현은 최근 RSK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꾸준히 오랫동안 활동하고 싶다. 이승철 선배님이나 서태지와 아이들 선배들처럼 쭉 길게 활동하는 게 음악인으로서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남태현은 지난 2016년 11월 보이그룹 위너 탈퇴 후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했다. 지난 2019년 2월에는 SNS 라이브 방송 도중 “위너에서 나오고 잘 안 된 거 맞다. 참지 못하고 몰상식하게 나온 것에 대해 처음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해 화제를 모았다.
남태현의 인터뷰를 비롯한 스페셜 에디션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의 영상 인터뷰는 롤링스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스페셜 에디션의 커버를 장식한 강다니엘의 비하인드 영상, 우즈(WOODZ), 지젤, 쿠기 등 아티스트들의 깊은 음악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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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K어뮤즈먼트,롤링스톤코리아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