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SF9, 'MOVE' 무대 1위 .. "말 그대로 관능 파격 섹시" [종합]
OSEN 최정은 기자
발행 2021.05.27 22: 00

'킹덤' 3차경연 1위에 'Move'를 불러 관능적인 섹시함을 보여준 SF9가 올랐다.
오늘 27일 오후 방송된 Mnet '킹덤: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에서는 3차경연 전문가 자체평가 합산 순위가 공개됐다.
6위 에이티즈, 5위 아이콘, 4위 더보이즈, 3위 비투비, 2위 스트레이 키즈가 차지한 가운데, 1위는 'Move'를 불러 관능적인 섹시함을 보여준 SF9가 차지했다. 

이날 첫번째 무대는 비투비였다. 3차경연 비투비의 경연곡은 'Blue Moon'. 민혁은 "재즈가 극대화된 무대를 만들어 보고싶다"라며 팬들에게 기대해달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영화 '라라랜드'의 스토리를 인용한 무대를 펼쳐나갔다. 여주인공으로 (여자)아이들의 미연이 출연했다. 한 편의 뮤지컬같은 무대에 "이 형들 못하는게 뭐야", "진짜 너무 멋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비투비 무대를 본 아이콘 바비는 "노출을 안했는데 이 정도로 섹시하다는 건. 치명적이다. 여자였으면 벌써 러브레터날렸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진환은 "나는 왜 핏줄이 안나올까"라며 슬퍼했고, 바비는 "넌 아직 아가라그래"라고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번째 무대는 에이티즈. 에이티즈는 팬들을 위한 곡으로 'Answer'를 준비했다. 홍종은 "팬분들을 위한 무대를 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고 했고, 산은 "우리 무대를 보면서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 "우리는 킹덤에서 모든 걸 다 보여주고 가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라포엠의 등장에 비투비는 "고음이 시원시원하네. 쭉뻗네"라며 놀라워했고, "팬들이 진짜 좋아하겠다"라고 반응했다. 또 스트레이키즈는 "무대가 끝나고도 여운이 너무 남는 노래. 다시 한번 꼭 보고 싶다"고 감상을 밝혔다. 
세번째 무대는 SF9, 태민의 'Move'를 선택했다. 이전 경원에서 '잇츠원'으로 같이 무대를 만든 바있는 아이콘은 응원을 하러갔고, SF9은 아이콘의 응원에 감동 받았다. 진환은 "SF9은 절제가 안된 섹시를 보여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태양은 "지난번에 29금을 넘어갔으니까, 농익은 느낌의 39금을 넘어보자"라며 도발했다. 원곡자인 태민은 "팬분들이 진짜 좋아하겠다. 한번도 해본적 없지 않냐. 기대된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런어웨이 같은 무대를 분비한 SF9에게, 다른 팀은 "관능적이다. 팔과 다리가 모두다 길어"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 은광은 "말 그대로 파격적인 섹시"라며 "본인들만의 한계를 뛰어넘은 것 같다"고 극찬했다. 또 아이콘은 "SF9 분들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최대한 활용한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더보이즈는 엑소의 'Monster'를 선곡했다. 주연은 "모든 걸 무대에서 분출하고 싶다. 우리가 제일 잘하는 부분"라고 말했고, 에릭은 "지금까지 선이 살아있는 퍼포먼스에 더 집중을 많이 했던거 같다. 저희가 진짜 무대 위에서 몬스터가 되어 보이겠다"라고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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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킹덤:레전더리 워'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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