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미남’에서 손지창 아들 둘이 화제가 된 데 이어, 이지혜와의 여의도 동거(?)에 대한 비화를 전해 궁금증을 안겼다.
27일 방송된 tvN, tvN Story 예능 ‘불꽃미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성우가 자신의 아지트를 만들기 위해 직접 공사에 참여한 모습이 그려졌다. 처마부터 직접 집을 만든 신성우는 집의 기본을 잡으며 외벽까지 살뜰하게 칠했다.
이를 본 이지혜는 “성형할 때도 눈과 코가 기본, 중요하다”고 하자 이미도는 “나도 성형 상담하러 갔는데, 눈과 코를 해야한다고 하더라”면서 “난 남들과 똑같아지기 싫어서 개성을 살리고 싶다고 하니 기본을 잡으라고 하더라”며 비화를 전했다.이에 이지혜는 “그렇다, 눈코는 기본이다, 틀을 잡아야한다”며 맞장구를 쳐 폭소하게 했다.
신성우가 하루종일 작업을 완료, 김숙은 “이 오빠 때문에 용기가 생겼다, 결심했다”면서“나 짓는다”고 선언, 캠핑장 만드는게 꿈이라 했다. 김숙은 “갑자기 불타오른다”며 며 조만간 김숙 캠핑장 오픈을 예고했다.
이날 손지창은 본격적으로 노래 연습하자며 이동했다. 김민종과 손지창은 ‘더 블’루로 그대와 함께’를 불렀을 때를 회상, 김민종은 “여자팬은 다 손지창, 난 남자 팬들 많았다”고 하자, 김원준은 “여자 팬은 김원준이었다”며 셀프 칭찬으로 폭소하게 했다. 김민종은 “K본부 라디오할 때 요일별로 DJ해, 지창이형 팬레터는 소녀팬으로 산더미였다”며 회상했다.
또한 드라마와 가수 생활을 병행했던 김민종은 “연기하며 음악하니 색안경낀 사람들이 많았다,같이 활동하며 다행히 편견들이 많이 사라졌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특히 이날 미국에 있는 손지창과 스튜디오 영상통화가 이어졌다. 손지창은 “미국에 둘째와 함께 있다, 아내 (오연수)는 서울에 있다”며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지혜에 대해 “혹시 기억나냐, 같은 집에 살았었다”고 하자 이지혜는 “저 애가 있다, 혹시 여의도? 우리만의 비밀로 하자”고 했고, 손지창은 “한국오면 그때가서 얘기하겠다”고 여운을 남겨 궁금증을 안겼다.
한편, 이날 손지창은 훈남의 정석인 두 아들들을 깜짝 공개, 폭풍 성장한 외모와 비주얼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 번에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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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꽃미남’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