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억대 청담동 펜트하우스에 거주 중인 걸로 알려진 고소영이 자녀들과 함께 소소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7일인 어제, 배우 고소영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껌딱지들"이란 멘트와 함께 "#photoby♥D,G"이란 해시태그를 덧붙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고소영은 뒷모습마저 똑닮은 자녀들과 함께 산책을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큰 아들은 엄마 키를 훌쩍 따라온 모습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장동건의 약자인 D,G와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넣은 것으로 보아 남편이자 배우 장동건이 찍어준 사진으로 보이며, 네 식구가 단란하게 소소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최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21 공시가격 상위 공동주택에 따르면 고소영·장동건 부부가 사는 펜트하우스는 대력 163억여 원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들 부부가 아들, 딸과 사는 청담동의 한 펜트하우스. 한강변 아파트 중에서도 아름다운 ‘명품 뷰’를 자랑한다.
장동건과 고소영, 두 사람은 2010년 결혼했으며, 같은해 첫 아들 준혁 군을, 2014년 딸 윤설 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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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소영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