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태영이 딸의 특별한 메이크업 세트 선물을 자랑했다.
손태영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메컵 세트 선물 받았어요. 고마워 리호”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권상우, 손태영 부부의 딸 리호가 립스틱부터 아이섀도우 팔레트, 붓 등 메이크업에 필요한 것들을 그림으로 그려 잘라 모아 놓은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딸이 엄지척을 하는 귀여운 자태가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딸 리호가 엄마 손태영을 위해 메이크업 세트를 그려서 잘라 선물, 엄마를 향한 사랑이 느껴진다.
한편 손태영과 권상우는 지난 2008년 결혼했다. 2009년 아들 룩희 군, 2015년 딸 리호 양을 얻었다. /kangsj@osen.co.kr
[사진] 손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