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정이 남편과 김동성과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밝혔다.
인민정은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옆구리 살 보이시쥬?ㅠㅠ 오늘부터 운동 해서 옆구리살 쫙 빼고 배에 왕자 보여드릴게요:) 땀복입고 헬스장 달려갑니다"라며 "여러분 배에 왕자가 며칠후 생기는지 한번 달려 보는거예요. 우리 같이 시작해요. 같이 하면 재밌게 즐기면서 할 수 있잖아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옆구리살 엉덩이 허벅지 뿌시기 가쟝, 나의 단짝칭구 손잡고 시작할게요♥ 오빠 준비 되었징? 40대 아주미도 할수있다!! 아자아자 모든 아줌마 홧띵:) #헬린이 #다이어트 #관리하는여자 #아줌마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민정이 복근이 드러나는 상의와 레깅스를 착용한 뒤 눈바디를 체크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인민정은 군살 하나 없는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지만, "오늘부터 운동해서 옆구리살 쫙 빼고 배에 왕자 보여드리겠다"며 남편 김동성과 다이어트를 선언하기도 했다.
한편,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출신 김동성은 지난 6일 새 연인 인민정과 혼인신고 소식을 전하며 재혼했고, 법적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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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민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