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살 하리수, 운전 중에도 치명적인 자아도취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5.28 11: 44

 방송인 하리수가 넘치는 자기애를 자랑했다. 
하리수는 27일 자신의 SNS에 차 안에서 찍은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핫핑크 컬러의 롱 헤어를 뽐내며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숨길 수 없는 끼와 매력이 돋보인다. 하리수는 음악에 맞춰 치명적인 표정을 짓는가 하면 깜찍한 스티커로 47세답지 않은 발랄한 느낌을 뿜어내고 있다. 운전 중인데도 무대 퍼포먼스 못지않은 영상을 촬영해 팬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국내 첫 트랜스젠더 연예인으로 2001년 데뷔한 하리수는 예능과 가수 활동을 넘나들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07년에는 미키정과 결혼해 팬들의 응원을 한몸에 받았으나 이들은 2017년 합의 이혼했다. 
이후 미키정은 재혼했고 하리수도 축하를 보냈다. 그 역시 새 남자 친구가 생겼다며 “궁합도 안 본다는 4세 연상의 사업가다. 키는 180cm이다. 사업도 열정적으로 하고, 듬직하고 멋있는 사람”이라고 자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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