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BTS로 육아하는 찐 팬 “우는 아들, 신곡 불러주니 완전 잘 자”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5.28 13: 16

 가수 나비가 BTS 육아법을 공개했다.
나비는 2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조이가 자꾸 울어서 노래 불러줬어요. 뱃속에 있을 때부터 BTS 형아들 노래로 태교했는데 신곡 들려주니깐 완전 잘 자네요ㅋㅋ 신기해요ㅎㅎ 잘 때가 제일 이뻐 귀요미”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나비는 이달 출산한 아들을 품에 안은 모습이다. 나비는 아들이 칭얼거리자 BTS의 신곡을 불러줬으며, 신기하게도 아들은 노래에 집중하는 듯 조용해지다 결국 곤히 잠이 들어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나비는 게시글이 “BTS 형들처럼만 자라다오”라고 덧붙이며 BTS를 향한 짙은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나비는 지난 2019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이달 첫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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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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