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기용이 전 체조선수 손연재와 열애설에 휩싸이자, 소속사 YG 측이 "두 사람은 모르는 사이다. 일면식도 없다"며 빠르게 부인했다.
28일 오후 장기용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OSEN에 "장기용 배우는 손연재 씨와 모르는 사이라고 합니다"라며 서로 일면식도 없다고 열애설을 해명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기용 손연재랑 사귐?'이라는 제목으로 지난달 25일 부산 바닷가를 찍은 두 사람의 SNS 사진이 게재됐다. 장기용과 손연재가 같은 날 부산 바다에서 비슷한 구도의 사진을 올리자 함께 여행을 가서 찍은 게 아니냐며 럽스타그램 의혹이 불거졌다.
그러나 이날 장기용 측은 "해당 사진은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으로 부산에 갔을 때 찍은 사진"이라며 럽스타그램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당사자의 빠른 부인으로 장기용과 손연재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한편, 장기용은 현재 tvN '간 떨어지는 동거'에 출연 중이며,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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