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손연재, 부산 바다 럽스타 의혹→"모르는 사이" 양측 부인 (공식)[종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5.28 17: 52

장기용과 손연재가 럽스타그램 의혹으로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이 빠르게 부인하면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앞서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기용 손연재랑 사귐?'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달 25일, 각자 다른 일로 부산을 방문한 장기용과 손연재가 바닷가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과정에서 장기용과 손연재가 올린 부산 바다 사진이 똑같은 배경을 비롯해 비슷한 구도까지 갖춰 '럽스타 같은데?'라는 의혹에 휩싸였다. 

그러나 장기용-손연재의 열애설은 양측 소속사에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 
28일 오후 장기용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OSEN에 "장기용 배우는 손연재 씨와 모르는 사이라고 합니다"라며 "해당 사진은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으로 부산에 갔을 때 찍은 사진"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장기용에 이어 손연재 측도 황당한 열애설을 빠르게 해명했다. 
같은 날 손연재 측은 OSEN에 "손연재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장기용과는 전혀 친분이 없는 사이"라며 "두 사람은 전혀 모르는 사이다.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럽스타그램 의혹'이 불거진 장기용과 손연재 양측이 열애설을 초고속으로 부인하면서 마무리됐다.
한편, 장기용은 현재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 출연 중이며, 오는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손연재는 지난 2017년 현역 선수 생활을 끝내고 은퇴했다. 이후 리듬체조 선수를 양성하는 리프스튜디오의 CEO로 변신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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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기용 손연재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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