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정은 기자] 래퍼 이영지가 오마이걸의 노래 'Dun Dun Dance'에 도전했다.
28일인 오늘 이영지는 개인 SNS에 "나는 걍 오마이갓"이라며 영상 하나는 게재했다 .
영상 속 박시한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영지는, 과거에 유행했을 법한 모자와 선글라스를 끼고 무아지경으로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심지어 오마이걸의 Dun Dun Dance를 다른 느낌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영지는 변한게 없구나", "언니가 하면 그냥 다 힙해보이네", "아따 잘추네"라며 흥이 오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절친으로 알려진 래원은 "02학번 이즈백"이라며 영지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영지는 지난 2019년 엠넷 '고등래퍼3'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와 KBS2 예능프로그램 '컴백홈'에 출연해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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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