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안 쓰던 시절 그리워”우주소녀 더 블랙, SNS사진 보며 추억 여행('스타로드') [종합]
OSEN 이예슬 기자
발행 2021.05.28 21: 52

 우주소녀 더 블랙(설아, 엑시, 보나, 은서)가 스타로드'에서 서로의 SNS사진을 보며 추억 여행을 떠났다.
28일 오후 9시 (한국시간) 네이버 V라이브 OSEN 채널에는 우주소녀 더 블랙, SNS 사진 비하인드 대방출..'귀여움 주의!'#스타로드 04’ 라는 제목의 ‘스타로드’ 우주소녀 더 블랙 편 4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주소녀 더 블랙 멤버들의  SNS 사진이 공개됐다. 첫번째 사진은 보나, 단발 사진과 거울 앞에서 찍은 전신 거울 샷이었다.

보나의 사진을 본 은서는 “가방이 참 예쁘네요”라고 말하며 “우리 네 명은 공통점이 있는데 모두 거울샷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파란 비니를 쓴 사진에 대해서는 드라마 끝나고 머리 기르고 싶어서 붙이고 찍은 사진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설아의 사진이 공개됐다.
안경을 끼고 편안하게 백팩을 맨 모습이었고 빵집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경은 “안무선생님이 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은서는 설아의 중단말 머리를 보고 “개인적으로 언니의 중단발 머리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주황색 니트를 입고 모자를 쓴 사진에 대해서는 “앨범 나오기 전, 여유를 부릴 때 사진이라며 빵이 진짜 맛있다”고 말했다. 비니를 쓴 설아의 사진에 대해서 은서는 “작업실 안에서의 설아 언니 사진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설아는 “대충 찍은 것 같지만 조명을 많이 건드린 사진”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엑시 사진이었다. 어려보이는 사진에 엑시는 당황하며 “이 사진을 피드에서 보려면 한참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보나는 “엑시가 너에게 닿기를 때만 나왔던 얼굴”이라고 말했다. 엑시는 “다이어트 열심히 하고 있을 땐데 우유를 먹으면서 찍은 사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SNS에 트레이너 선생님이 우유 살찐다” 댓글을 남겼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벚꽃과 함께 찍은 사진에 대해서는 “집 앞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말하며 “벚꽃이 만개하던 시기 집 앞에서 엄마랑 같이 마실 나갔다가 찍었다”고 말했다.  은서는 “내가 생각하는 셀카 장인 탑3에 엑시가 들어간다”고 말하며 “셀카 진짜 잘 찍는다”고 칭찬했다. 은서의 말에 엑시는 “다영이가 맨날 셀카 못 찍는다고 놀린다”며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설아는 “나는 셀카가 안 받는 얼굴”이라고 말하며 “남이 찍어준게 더 낫다”고 말했다. 보나는 “언니(설아)는 진짜 셀카 못 찍는 것 같다”고 말했다. 보나는 “내가 생각하는 셀고 탑3는 설아, 은서, 루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모두 동의했다.
마지막으로는 은서의 사진이 공개됐다. 17살 연습생 시절에 찍은 사진이라고 말했고 “몬스타엑스 뮤비 찍었을 때”라고 말했다. 엑시는 “아직도 피드에 있는 사진이냐” 물었고 “피드 아래쪽에 있는 사진이다”라고 말했다. 대학생 시절 빨간머리 사진도 공개됐다. 보나는 은서의 사진을 보고 “이때부터 어른이 되었네”라고 말했다. 은서는 “얻어걸린 사진인데 너무 잘 나왔다”며 흐뭇해했다.
이어 곰탕집 벽에 기대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곰탕을 진짜 좋아하는데 웨이팅 하다가 찍은 사진”이라고 밝혔다. 필라테스 사진도 공개, “쉽지 않다, 얻어걸린 사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생님이 예쁘게 잘 찍어주시니 믿으면 된다”며 사진이 잘나온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엑시는 “이렇게 새삼 SNS사진 보니까 마스크 안 하던 시절이 너무 그립다”고 말했고 은서는 “우주소녀 더블랙으로 활동하게 됐는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할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대표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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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V라이브 OSEN '스타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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