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블리처스가 데뷔 전 블랙박스 맛집을 찾았다.
28일 오후 8시, 뮤플리 공식 유튜브 채널에 ‘블리처스 (BLITZERS) - Breathe Again | 블랙박스.rec’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는 블리처스가 공식 데뷔하기 전 촬영한 걸로 보인다.
영상에서 진화, 크리스, 우주, 주한, 고유, 샤, 루탄은 공터에서 한데 모여 카메라를 향해 씩씩하게 단체 인사를 한다. 그리고는 섹시하게 파이팅하자면 엉뚱한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신곡 'Breathe Again' 반주가 흘러나오자 돌변했다.
멤버들은 청량하면서 파워풀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7인 7색 매력이 한가득. 무대효과나 조명 없이도 이들의 칼군무는 빛났다. 비록 우주가 포인트 안무 실수를 했지만 그마저도 풋풋하고 인상적이었다.

칼군무가 끝난 뒤 일부 멤버들은 기차놀이를 하며 카메라 프레임 밖으로 나갔다. 남은 멤버들은 끝인사를 하기도. 결국 이들은 다시 한자리에 모여 “감사합니다. 첫 방 때 만나요”라고 팬들에게 정식 인사했다.
지난 12일 정식 데뷔한 블리처스는 앞서 OSEN과 만난 자리에서 롤모델에 대해 샤이니 태민, 위너 송민호, 방탄소년단 정국-뷔, 아이콘, 바비, 세븐틴 호시, 인피니트 성규를 롤모델로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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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뮤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