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집2' 임시완, "윤아, 이틀만에 봐" 찐친케미… 성동일·김희원, 명품 선크림 꽃단장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5.29 08: 08

윤아가 '바퀴달린집2'에 등장해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28일에 방송된 tvN '바퀴달린집2' 에서는 게스트로 윤아, 김병철이 함께해 새로운 케미를 완성했다. 
이날 임시완은 윤아를 초대했다. 성동일은 임시완에게 윤아를 며칠 만에 보냐라고 물었고 이에 임시완은 "이틀만에 본다"라고 말해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성동일, 김희원은 윤아가 캠핑장에 도착하기 전 선크림을 바르며 "윤아가 오니까 바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아는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을 위해 직접 입간판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네 사람은 바로 두릅을 따기 위해 근처 밭으로 내려갔다. 그 사이 또 다른 게스트인 김병철이 도착했다. 김병철은 아무도 없는 캠핑카를 보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김병철은 "그럼 이걸 넣어놔야겠다"라며 준비한 물건들을 냉장고 안에 하나씩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 사이 윤아,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은 냉이를 캐기 시작했다. 윤아, 임시완은 성동일의 지도 아래 열심히 냉이를 캐기 시작했고 김희원도 노하우를 발휘했다. 
네 사람은 캠핑카에 도착했고 이미 도착해 있는 김병철과 인사했다. 임시완은 김병철을 위해 손님맞이용으로 디저트를 준비했다. 김병철은 직접 만든 치즈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에 성동일은 반색하며 "뭐를 가져오면 좋다"라고 웃었다. 
김병철은 보자기 속에서 나무 케이스를 꺼냈다. 지리산 토종 벌집 꿀이었다. 윤아는 "이렇게 된 꿀은 처음 본다"라고 신기해했다. 성동일은 꿀을 잘라 김병철, 윤아, 임시완에게 차례로 주고 김희원에게는 주지 않고 서둘러 닫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병철은 다들 맛있게 먹는 모습을 뿌듯하게 바라봤다. 
김병철은 집에서 가져온 LP를 꺼냈다. 윤아는 "퀸 듣자"라고 말했다. 캠핑카를 배경으로 '보헤미안 랩소디'가 퍼지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하나 둘 씩 맡은 일을 준비하러 갔고 김병철만 홀로 앉아 음악에 맞춰 커피를 갈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시완은 얼음과 과자를 넣고 신메뉴 음료를 만들어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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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바퀴달린집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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