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남윤수, "자취 9개월차, 복층 원룸" 자취 새내기+복권♥ "5천원의 행복"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5.28 23: 55

남윤수가 초보 자취러의 면모를 드러냈다. 
28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봄맞이 새싹특집으로 배우 남윤수가 등장했다. 
기안84는 "97년생 맞냐"라며 "우리 형님이 67년생이다"라고 김광규를 이야기했다. 이에 남윤수는 "저희 아버지가 67년생이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아버지라고 한 번 불러 달라"라고 요구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남윤수는 "자취 9개월차, 25살이다"라고 소개했다. 남윤수는 처음으로 독립한 집을 소개했다. 남윤수는 복층 하우스를 소개하며 "집을 처음 봤을 때 마음에 드는데요 해서 일주일만에 들어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남윤수는 "술에 취해서 집에 들어와도 천장에 머리를 박은 적은 없다"라고 말했다. 
아침에 일어난 남윤수는 윌슨을 발견하고 빤히 쳐다보다가 그냥 가 웃음을 자아냈다. 남윤수는 "사이다를 좋아했는데 요로 결석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키는 "물을 많이 안 마시면 생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광규는 키를 보며 "집에 의료계에 계신 분이 있나"라고 물었고 키는 "어머니가 수간호사"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윤수는 씻지도 않고 입은 옷 그대로 외출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남윤수는 "괜찮은 것 같다. 제 상태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기안84는 "딱 대학생 같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근데 막상 대학가면 저런 선배 없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그러니까 내가 비교를 당하는거다. 대학가면 기안1부터 100까지 있다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남윤수는 아침 식사로 순댓국을 먹은 후 걷기 운동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남윤수는 카페에 들렀다가 복권을 사 웃음을 자아냈다. 집으로 돌아온 남윤수는 남은 복권을 꼭 쥐고 집에 도착해 창문에 테이프로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윤수는 "주식이나 코인은 하지 않는다. 5천원으로 10억을 꿈꾸는 게 얼마나 행복하나. 5천원의 행복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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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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