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연이 넘치는 미모 자부심과 관리 비결을 자랑했다.
이승연은 28일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다이어트를 위해 저녁엔 과하지 않은 적당한 식사를 하며 59kg이라고 고백했을 때보다 몸무게가 조금 더 빠졌다고 밝혔다.
한 팬은 평생 예쁜 비결을 물었고 이승연은 착한 마음이라고 답했다. “왜 그렇게 예뻐요?”라는 질문에는 “그러게요 왜일까요? 미안해요”라는 댓글로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그는 “언제부터 예뻤나요?”라는 질문에 “날 때부터? 미안해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유방암 수술을 했다는 팬에게는 “하지 말라는 것, 꼭 해야 하는 것 충실히. 더 건강해질 거예요. 힘내요”라고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 3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완치 소식을 알리며 9kg 감량에 성공했다. 13살 딸이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동안 미모를 유지하며 패셔니스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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