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 임신’ 황신영, 아파트 전셋집으로 이사완료 “정리할 거 산더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5.29 14: 26

개그우먼 황신영이 세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이사했다.
황신영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아빠랑 남편 커텐 다는거 도와주기. 이사완료. 정리할 거 산더미”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에서 황신영은 커튼을 달고 있는 아빠와 남편 앞에서 신나게 노래하고 있는 모습. 노래를 부르던 황신영은 커튼을 달고 있는 아빠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때리며 리듬을 타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황신영은 지난 12일 이사한다는 소식을 전했던 바. 그는 “흐어 드디어 이사 갈 집 계약 완료. 다다음 주에 드뎌 이사 갑니더~ 필로티 2층 (1층집이 없는 곳) 아파트 전셋집으로 이사 가기로 정해 졌어용 ~! 나중에 청약 도전 한번 해보려구용~ 1층 찾으려고 위례,송파,수서쪽 다 돌아다니느라 쪼굼 힘들었네여”라고 했다.
그러면 서 “그래도 다행이 수서역 쪽 근처로 좋은 주인분 만나서 이사하기로 결정 했답니더”라며 “친정 부모님 현재 살고 있는 집이랑 가까운 곳으로 왔어영~!⠀ 저희 친정 부모님께서는 어린이집,입시학원을 30년 이상 운영을 하셨어서 애들 보는게 능숙하셔서 저희 삼둥이...부모님 도움을 좀 받으려고 합니더”라고 전했다.
한편 황신영은 2017년 비연예인과 결혼, 최근 결혼 4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임신에 성공한 소식을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황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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