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의 초호화 럭셔리 하우스가 최초 공개됐다.
28일 전파를 탄 MBC ‘나혼자 산다’에서 키는 대파 김치를 담가서 이웃들에게 나눠준 뒤 어딘가로 향했다. 그가 도착한 곳은 샤이니의 막내 태민의 자취 하우스.
키도 처음 방문한 건데 엄청나게 넓은 평수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단연 돋보였다. 갤러리 같이 긴 복도를 지나며 드넓은 거실이 나타났고 시티뷰, 파크뷰, 리버뷰가 사방에 펼쳐졌다.
키는 “돈이 좋다”, “어우야 벌고 볼 일이다”라며 거듭 감탄했다. 창밖을 내려다보고선 “속 울렁거려”라고 멀미를 느낄 정도로 아찔한 고층이었다. 이를 본 박나래, 기안84, 이지훈 격하게 부러워했다.

다만 김광규의 반응은 특별했다. 태민의 최고급 강남 하우스를 보며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았다. 앞서 그는 청담동 아파트를 보고 “6억 원 할 때 샀어야 했는데. 지금 20억 원이 넘어갔다”고 아쉬워한 이유에서다.
김광규는 “부동산 사장님이 집을 사라고 했는데 뉴스를 보니까 집값이 떨어질 것 같더라. 그 말을 믿고 안 사고 좀 기다렸는데 지금 집값이 더블이 돼 홧병이 났다”며 현재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월세로 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나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