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림이 “약하면 잡아먹일 수 있다”고 의미심장하게 한 말이 사실은 아무 뜻이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채림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조심해요~ 너무 약하면 잡아먹힐 수 있어요!!”라는 글과 아들이 공룡 놀이를 하는 사진을 게재했던 바.
사진 속에서는 육식 공룡 인형 세 개가 초식 공룡 인형을 잡아먹는 장면을 만든 모습이 담겨있었다.
의미심장한 듯한 채림의 말에 이를 걱정하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있었고, 결국 채림은 해당 게시물에 “아...이든이가 상황극을 하는데 디테일이 재밌어서 찍은거에요(기사가 너무 심각하게 난거 같아서…)”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채림은 2014년 결혼한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지난해 이혼했다고 밝혔다. 최근 썬크림 제품을 개발, 사업가로 변신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채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