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신혼집에 꾸민 작은 농장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작은 농장, 이미 딸기 두개 맛보았고, 오늘 집 놀러 온 동생에게 한알. 그나저나 젤 먼저 심은 방토는 아직도..소식이 없..."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희가 신혼집에 직접 만든 작은 농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딸기, 방울토마토 등을 심은 김영희는 베란다에 꾸며놓은 본인만의 귀여운 농장을 소개했고, 주렁주렁 달려 있는 딸기도 눈에 띄었다. 김영희는 "이미 딸기 두개 맛 보았다"며 농장에서 얻은 싱싱한 수확물을 인증하기도 했다.
한편 김영희는 10살 연하인 전 야구선수 윤승열은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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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