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담, 진짜 재혼 잘했네!..처남 찬스에 장인의 술 선물까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5.29 17: 15

‘개그콘서트’ 출신 전통주 소믈리에 류담이 재혼 후 더욱 사랑 받는 일상을 공개했다. 
류담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번째행운 #단연코 #최고의 #오마카세 #결혼기념일 #처남찬스2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그는 고급스러운 일식 코스를 즐기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전통주 소믈리에답게 일본 술 한 병을 들고 위풍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장인이 남긴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술병에는 “사위와 딸에게. 아빠가 결제했다”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고 류담은 “감동”이라는 하트 글귀를 덧붙여 행복함을 내비쳤다. 
류담은 지난 1월 “2019년, 따뜻한 마음씨와 배려심을 지닌 신부를 만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하였고 2020년 5월 비연예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며 재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 3월에도 그는 스시 오마카세를 즐겼다며 “운이 좋았다 나는!! (처남찬스) 음식도 너무 훌륭하고, 친절한 사장님의 후한 인심과 서비스 덕분에 평생 단골하고 싶지만”이라는 글을 적어 화제를 모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