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윌리엄·벤틀리, 아들 키울 맛나겠어요!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5.29 17: 22

샘 해밍턴 가족이 미식축구 패밀리로 거듭났다. 
샘 해민턴은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ur family bleeds black and gold! 우리 가족은 검정색 & 금색 피를 흘린다!”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두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패밀리룩 티셔츠를 맞춰 입고 있다. 이는 미국 NFL 미식축구 팀 중 하나인 피츠버그 스틸러스 팀복으로 보인다. 삼부자는 나란히 티셔츠를 맞춰 입고서 위풍당당한 기세를 뽐내고 있다. 

한편 호주에서 온 방송인 샘 해밍턴은 한국인 아내과 결혼해 지난 2016년 7월 윌리엄 해밍턴(한국명 정태오)을 얻었다. 이듬해 11월 8일에는 둘째 벤틀리 해밍턴(한국명 정우성)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윌벤져스 패밀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샘 해밍턴은 지난해 무려 30kg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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