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홍콩 금융맨 남편'과 백신 접종→럭셔리 호텔 만찬 "한국인은 매운맛"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5.29 18: 08

 배우 김정은이 남편과 홍콩에서 만찬을 즐겼다.
29일 오후 김정은은 개인 SNS에 "chop chili만 있으면 저는 끝없이 먹을수 있음! 한국인은 역시 매운맛"이라며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정은은 홍콩의 한 유명 호텔 뷔페에서 남편과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 김정은은 남편에게 스티커를 붙이며 얼굴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남편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며 꿀 떨어지는 부부애를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김정은은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요리 사진을 연달아 업로드하면서 팬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한편 김정은은 지난 28일 남편과 홍콩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김정은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 후 홍콩에서 거주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MBN '나의 위험한 아내'를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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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정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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