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1(티오원), 귀여움엔 끝이 없다..칼군무→블랙박스도 완벽 소화('뮤플리')[종합]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5.29 20: 30

그룹 TO1(치훈, 동건, 찬, 지수, 민수, 재윤, 제이유, 경호, 제롬, 웅기)이 냉온탕을 오가는 반전매력으로 전 세계 팬심을 저격했다. 
29일 오후 'MUPLY 뮤플리' 공식 SNS에는 "티오원 (TO1) - Son of Beast | 블랙박스.rec"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TO1(티오원)은 '뮤플리' 블랙박스를 보자마자 반가움을 내비쳤다. "이거 그거잖아. 뮤플리 블랙박스 캠"이라며 '뮤플리' 블랙박스 찐팬임을 인증하기도. 또한 TO1(티오원)은 "어? 잠깐만. 그러면 우리 춤 한 번 춰야겠네?", "한 번 해줍시다", "이런 이벤트를 준비해주실지 몰랐다", "원래 블랙박스 앞에서 춤추면 SNS에 올라온다고"라며 곧바로 신곡 'Son of Beast'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TO1(티오원)은 "길바닥에서 하는 건 처음이다", "아프다"면서도 막상 본격적으로 음악이 흘러나오자 하나가 된 듯한 칼군무로 글로벌 팬들에게 눈호강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TO1(티오원) 멤버들은 본인 파트가 나오면 블랙박스 앞으로 다가와 스스로 클로즈업샷을 연출하는가 하면, 청량함과 소년미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무대 위 강렬한 카리스마와 상반되는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한편 TO1(티오원)은 지난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RE:BORN (리:본)'을 발매했다. 'RE:BORN (리:본)'은 TO1만의 음악적 아이덴티티에 새로운 내일을 향해 도약하는 청춘의 메시지를 담아낸 신보로 타이틀곡 'Son of Beast'에는 TO1의 끊임없는 도전 의지가 담겨 있다. 
특히 TO1(티오원)은 지난 27일, 새 앨범 'RE:BORN (리:본)' 발매를 기념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입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해당 전광판 이벤트는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 (Whosfan)'의 프로모션 일환으로 전 세계 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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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UPLY 뮤플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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