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연하 류필립❤︎' 미나, 동안은 유전인가..붕어빵 여동생과 소주 한잔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5.30 05: 44

가수 미나가 촬영 스케줄로 자리를 비운 남편 류필립을 그리워했다. 
지난 29일 오후 미나는 개인 SNS에 "어제 동생 생일날 남편은 며칠 촬영 가있어서 동생이랑 일끝나고 새벽에 둘이 곱창 대창 곱창전골까지 먹고 몇년만에 소주를 마셨네요"라며 여동생 니키타와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이어 미나는 "왜 곱창에 소주인지 알 거 같아요"라면서 "마지막 사진은 팬분께서 만들어주셔서 올려보아요. 셋이었음 좋았겠지만 동생이 와줘서 5일간 혼자 지내는데 덜 외로웠어요^^ #생파 #생일 #가족스타그램 #셀카 #selfie"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미나는 올해 나이 48살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모습. 미나는 긴 생머리에 화이트 원피스, 레드립을 완벽 소화하면서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8년 17살 연하의 가수 류필립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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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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