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바보"..김요한, 똑 닮은 두 여동생 공개 ('전참시')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1.05.30 00: 28

김요한이 귀여운 두 동생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자신과 똑 닮은 두 여동생을 공개하는 김요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요한은 아버지와 두 여동생과 만났다. 동생을 보자마자 김요한은 환한 미소를 지었고 매니저는 "요한이가 유명한 동생바보다. 나이 차이도 있다보니 그렇다. 바쁜 스케줄에도 동생 경기를 보러 간다"고 전했다.

홍현희는 "동생을 주제로 시까지 썼다고 한다. 우리 오빠는 빨간 색으로 제 이름을 적었다. 이런 오빠가 세상에 어딨냐"며 덧붙였다.김요한은 동생들에게 "운동 잘 돼? 잘하고 있어?"라고 질문했고 동생들은 "열심히만 하면 되지"라며 미소지었다.
이후 김요한은 너튜브 콘텐츠 촬영을 위해 태권도장을 찾았다. 김요한은 두 동생을 소개했고 두 동생은 어색하게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소개가 끝나자 김요한은 "지금 현역으로 뛰고 있다. 실력이 좋다"며 동생들의 실력을 칭찬했다. 이어 세 사람은 멋지게 품새와 발차기를 했고 격파까지 완벽하게 해냈다.
김요한은 두 동생에게 "도복도 입은 김에 겨루기 한 번 해보자"며 제안했고 동생들은 흔쾌히 응했다.  김요한은 두 동생의 공격에 결국 졌고 "어떻게 제가 동생을 때리겠냐"고 이야기했다. 이에 양세형은 "아닌데.. 이길려고 엄청 애 쓰던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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