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출신 은영 "최고의 날 만들어준다던 신랑 때문에 눈물" 결혼 소감 [전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5.30 11: 07

그룹 브레이브걸스 출신 은영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30일 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생애 가장 가슴 벅차고 감사하고 행복했던 날이었습니다. 정말 너무 행복했어요. 이 마음은 말로 다 표현하기가 어렵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은영은 “어려운 시기에도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셔서 전층이 만석이라 식장 측에서 4개의 층을 개방해주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예 못 들어오신 하객 분들, 신혼여행 다녀와서 꼭 찾아 뵙고 감사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브레이브걸스 출신 은영 인스타그램

은영은 “특히 나의 신랑, 나의 사랑. 너무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신랑이 최고로 행복한 날 만들어주겠다고 하더니 한다면 하네. 아 또 눈물 날 것 같아서. 이 투머치토커는 이만 신혼여행 잘 다녀오겠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은영은 2011년 4월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해 2016년 2월까지 활동했다. 신하균의 외조카로도 알려졌다.
이하 브레이브걸스 출신 은영 결혼 소감 전문
제 생에 가장 가슴 벅차고 감사하고 행복했던 날이었습니다
정말 너무 행복했어요
이 마음은 말로 다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어려운 시기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전층이 만석이라 식장 측에서 4개의 층을 개방해 주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예 못 들어오신 하객분들ㅠㅠ 신혼여행 다녀와서 꼭 찾아뵙고 감사 인사드리겠습니다! 혹여라도 저희의 부족함으로 못 챙긴 분들이 계신다면 꼭 연락 부탁드려요!!
제가 하객일때도 물론 기쁜 마음으로 축하드리러 갔지만 초대 드리는 자리에 서보니 그 마음의 몇!!! 배로 감사하고 감동적인 순간이었어요.
그래서 저희가 그렇게 울컥울컥 울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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