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화, 꽉 끼는 옷 입고 호텔부페 "인간적으로 저녁은 안 먹을 줄.."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5.30 16: 43

방송인 김경화가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김경화는 29일 자신의 SNS에 "가족 모임은 누구 하나 불평없게 (모두다 만족 못해도...) 뷔페에서"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적게 먹으려고 끼는 옷 입고 갔는데도 본전생각에 또 엄청 먹었네요"라면서 "인간적으로 저녁은 안 먹을 줄 알았다 흠. 흠. 꽃게탕면 끓여 먹고(양심상 서진이랑 반반 ) 모자라서 초코칩쿠키 한 봉 추가"라고 적어 보는 이들의 웃음과 공감을 일으켰다. 

그러면서 "내일은 건강하게 집밥 먹어야겠어요 3끼모두 조금씩(선언을 해야 실천하는 타입 저랑 비슷한 분 계시다면 같이 해보자요)"라고 의지를 다졌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호텔에서 일명 인어 스커트를 입고 하이힐을 착용한 채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걸어가고 있는 김경화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인 김경화는 2015년에 프리랜서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자기관리, 몸매 등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으며 2002년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김경화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