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연 아나운서, 결혼 3년 여 만에 임신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5.30 17: 19

 윤지연은 지난 29일 오후 자신의 SNS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몸이 더 무거워지기 전에 집 정리하며 대청소 한 날”이라고 알렸다.
이날 그녀가 올린 사진을 보면, 깔끔하게 정돈돼 있는 방 안에서 해맑게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윤지연은 “마지막 하나, 젠더리빌 때 활약했던 이 풍선. 헬륨 빠져서 버려야 하는데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져서 자꾸 망설여지네요”라고 덧붙였다.

젠더리빌은 아기의 성별 공개 파티를 말한다. 임신한 그녀는 최근 태아의 성별을 공개했던 바. 
한편 윤지연 아나운서는 2018년 12월 다섯 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1년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한 지 3년 여 만에 2세를 가지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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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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