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떠나겠다” 선언한 호날두, 맨유 복귀가 최우선 목표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5.30 22: 2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가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 
호날두는 최근 세리에A 시즌을 마친 뒤 라커룸에서 동료들에게 “올 여름에 팀을 떠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세리에A서 29골로 득점왕에 올라 유럽 5대리그 중 3개리그서 득점왕에 오르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하지만 유벤투스가 차기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지 못하면서 호날두가 이적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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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미러’는 “유벤투스에서 미래가 의심스러운 호날두가 깜짝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그는 맨유 복귀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2003년부터 2009년까지 맨유에서 292경기에 출전해 118골을 넣으며 월드스타로 부상했다. 그가 12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할지 관심거리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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