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유세윤 "6학년 아들 민하, 비꼬는 개그 보면 내 아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5.30 21: 34

‘슈퍼맨이 돌아왔다’ 유세윤이 아들 민하에 대해 이야기했다.30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개그맨 유세윤이 소유진과 내레이션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스페셜 내레이터로 개그맨 유세윤이 찾아왔다. 유세윤은 “아들이 나를 닮았다고 하면 조금은 기분 나빠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세윤은 “내 개그 스타일이 약간 비꼬는게 있는데 아들이 내게 그럴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우리 아들이 맞구나라고 나도 비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화면 캡쳐

또한 유세윤은 “이제 아들이 6학년이 됐다. 사춘기가 왔지만 반항이라고 느끼지 않고 자기 의견을 이야기하는 것 같아 반갑다. 이야기를 나누며 한층 더 돈독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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