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케인 이적 시 밀리크 영입 고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5.31 07: 51

토트넘이 해리 케인의 이적 시 대체 자원으로 아르카디우스 밀리크(마르세유)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3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이 올여름 케인이 이적하면, 마르세유 스트라이커 밀리크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케인은 이미 여러 차례 우승 가능한 빅클럽으로 이적하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 이번 여름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 빅클럽과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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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케인의 대체자로 밀리크를 고민 중이다. 예전부터 관심을 보였던 자원으로, 유벤투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과 경쟁해야 한다.
폴란드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인 밀리크는 2018-2019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서 17골을 터뜨리며 커리어 하이를 썼다. 밀리크는 올해 1월 겨울 이적시장서 나폴리를 떠나 마르세유서 임대 생활 중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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