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6개월만에 PSG 떠날 수 있는지 문의" 英 매체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5.31 07: 53

"6개월만에 떠날 수 있는지 물었다". 
골닷컴은 지난 30일 (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와 토트넘의 관심을 받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PSG에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지난 1월 토마스 투헬 감독에 이어 PSG에 부임한 포체티노 감독은 쿠페 드 프랑스(FA컵)와 쿠프 드 라 리그(리그컵)에서 우승했다. 그러나 PSG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리그앙에서 우승을 놓쳤다. 포체티노 감독은 2022년 6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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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토트넘이 포체티노 감독에게 복귀를 제안했다. 레알 마드리드도 마찬가지다. 
풋볼런던은 "포체티노 감독은 PSG에서 기쁘지 않았다. 만족하지 않았다. 전권을 갖지 못한 아쉬움이 컸다"고 보도했다. 
골닷컴 뿐만 아니라 커트오프사이드도 “포체티노 감독이 6개월 만에 PSG를 떠날 수 있는지 물었다”라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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