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회색빛 한강뷰 "올해도 작년처럼 주구장창 비 아니겠죠"..폭풍공감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5.31 09: 42

그룹 투투 출신 방송인 황혜영이 '비'에 대한 걱정으로 폭풍 공감을 일으켰다.
황혜영은 31일 자신의 SNS에 "설마 올해도 작년처럼 주구장창 비만 오는건 아니겠죠..#에라이 #퉤퉤퉤..#그래도 #불월 #화이팅"이란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에는 황혜영 자택에서 내려다 본 한강뷰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잔뜩 찌푸린 회색빛 하늘이 시선을 끈다.

황혜영은 지난 해에도 자신의 SNS에 "비 또올라고???" #비지겹 #먹구름지겹 #그레이하늘지겹 #집콕지겹" 등의 글과 먹구름이 잔뜩 낀 한강뷰 모습 등을 공개, 보닌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아름다운 풍경이지만 코로나19, 태풍으로 인해 울적한 마음이 투영되기도 했다.
한편 1994년 고 김지훈과 함께 투투로 데뷔한 황혜영은 2011년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2014년 12월에 쌍둥이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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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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