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식사를 직접 차려주는 다정한 남편을 자랑했다.
한지혜는 31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신랑이 차려준 주말 아침식사. 야채 많이, 계란프라이, 잡곡식빵 1조각. 임당 식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한지혜의 남편이 직접 차려준 아침식사로, ‘임신성 당뇨’ 판정을 받은 한지혜를 위해 직접 만든 건강한 음식들이 놓여 있다.
이어 한지혜는 남편이 요리 중인 사진을 공개했으며 “파프리카 자르는 어설프지만 신중한 뒷모습”이라는 문구를 추가하며 자신을 위해 요리해주는 남편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해 12월,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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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