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소년단' 김강훈, 올해로 13살 "배드민턴은 내가 제일 잘쳐" ('컬투쇼')
OSEN 최정은 기자
발행 2021.05.31 14: 44

배우 김강훈이 배드민턴 실력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김민경이 출격한 가운데, '가정의달 끝물특집'으로 SBS 드라마 '라켓소년단'의 배우 오나라, 탕준상, 김강훈이 함께했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때문에 출연했던 김강훈은 올해로 13살, 초등학교 6학년이 됐다. 한편, 오나라와 탕준상은 '컬투쇼'에 출연이 처음이다. 이에 김태균은 놀라며 "언제 그렇게 컸냐. 놀랍다"고 밝혔다.

세사람이 본격적으로 출연하기에 앞서, '엄마, 삼촌, 아들이 함께 있는 것 같다'라는 멘트를 하자, 오나라는 "준상이가 아직 10대다. 19살이다. 삼촌아니다. 언짢아 하고 있다. 저도 엄마까지는 아직, 언니하고 누나 하면 안되겠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오나라는 데뷔 24주년이라는 이야기에  "24주년 맞나요? 제가 운동만 해가지구"라고 답했다.
배드민턴 실력에 대해, 탕준상은 "강훈이가 배드민턴 실력이 많이 늘었다 심지어 최근에 했던 게임에서는 졌다. 실력이 쑥쑥 올라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김강훈에게 '준상이 형 어때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강훈은 "배울점이 많고, 좋은 형. 그렇지만 배드민턴은 제가 이긴다"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이에 탕준상은 "아! 김강훈!!"이라 말하며 친형제 케미를 발산했다.
/cje@osen.co.kr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는라디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