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 갈소원 근황, 믿기지 않는 16세 정변..분위기 무엇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5.31 16: 49

아역배우 출신 갈소원이 다시금 '정변의 아이콘'임을 확실히 했다.
갈소원은 31일 자신의 SNS에 "주말 가족 나들이. 오랜만에 집 밖으로 나오니 좋지?"란 글을 게재했다. "#갈소원 #절물삼나무숲 #갈남매 #샤랄라"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폭풍성장이란 말이 부족할 정도로 훌쩍 커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갈소원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하늘하늘한 원피스에 선글라스를 쓴 모습은 이국적인 분위기도 자아낸다.

2006년생인 갈소원은 올해 한국 나이 기준 16세가 됐다. 네티즌은 영화 '7번방의 선물' 예승이가 벌써 중학교 3학년이냐며 '폭풍 성장'과 '정변'에 놀라워하고 있다.
한편 2012년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으로 데뷔한 갈소원은 2013년 개봉한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용구(류승룡 분)의 딸인 어린 예승이 역을 열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7번방의 선물'은 12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대성공을 거둔 바. 이에 갈소원 역시 많은 이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갈소원은 MBC '내 딸 금사월', '화려한 유혹', SBS '푸른 바다의 전설', tvN '화유기',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등에 출연해 서서히 '어린 아이' 이미지를 벗고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바르게 자라는 대표 좋은 예가 된 갈소원의 행보가 주목된다. 
/nyc@osen.co.kr
[사진] 갈소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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