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정은 기자]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작가가 제주도 여행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야옹이작가는 지난 30일 오후 개인 SNS를 통해 "엄마 마지막으로 올릴게.."라며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이어 "딸 이제 앞으로 늙어서 이런거 못 올릴지도 몰라.. 한번만 이해해죠. 마지막. 진짜 마지막. 엄마사랑해. 전화하지 말아줘"라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야옹이 작가가 올린 영상은 다름 아닌 제주도의 한 호텔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전신샷을 찍은 영상. 웹툰 '여신강림'의 등장 인물이 현실에 등장한 것 같은 비쥬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난리났다", "이게 가능하구나", "어머님 전화하지 말아주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1년 생인 야옹이 작가는 동명의 드라마로 제작된 네이버 인기 웹툰 '여신강림'을 연재 중이며, '프리드로우' 전선욱 작가와 열애 중이다. 최근 싱글맘을 고백하며 SNS에 아들과 달달한 일상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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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